강원FC 최용수 감독은 대전 하나시티즌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위기에 놓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승부를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강원은 8일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0-1로 패했다. 강원은 후반 5분경 선제 실점 후 반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.이로써 강원은 부담스러운 위치에 놓이게 된 가운데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 홈경기를 준비하게 됐다.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"전반에 공격적인 작업을 시도할 때 선수들이